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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달의 흑백풍수 칼럼] 형상 너머 진실에 있다. 반풍수(半風水)

칼럼 · 오피니언

사람은 예부터 자신이 머물 곳과 잠들 곳을 가려왔다. 터에 대한 관심도 그만큼 오래되었다. 부모님 생전(生前)에는 효자가 드물어도 돌아가신 뒤에는 골골마다 효자라는 말이 있다. 조상의 묏자리를 찾아다니는 자손이 많았다는 뜻이다. 삶에서 멀리하던 풍수가 죽음 앞에서는 다시 등장한다.

장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