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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성남물빛정원 미디어 아트 개막식’ 개최, 미디어 파사드·터널 공개

5일 성남물빛정원 뮤직홀서 개막식… 외벽 미디어 파사드 및 미디어 터널 선보여 탄천의 사계, 수달·너구리 등 친근한 동물의 연주회 영상 구현해 볼거리 제공

신상진 성남시장은 5일 오후 성남물빛정원 뮤직홀 앞에서 열린 ‘성남물빛정원 미디어 아트 개막식’에 참석했다. (사진_성남시)
신상진 성남시장은 5일 오후 성남물빛정원 뮤직홀 앞에서 열린 ‘성남물빛정원 미디어 아트 개막식’에 참석했다. (사진_성남시)

[시사매거진 신홍주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구미동 옛 하수처리장 부지를 활용해 조성한 ‘성남물빛정원’에 최첨단 미디어 아트 기술을 더하며 대표 야경 명소화에 나섰다.

성남시는 지난 5일 오후 성남물빛정원 뮤직홀 앞에서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관계자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물빛정원 미디어 아트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막식에서는 뮤직홀 외벽을 활용해 다채로운 빛과 영상 연출을 선보이는 ‘미디어 파사드’와 옛 하수처리장 침전지 구조물 내부에 새롭게 연출한 ‘미디어 터널’이 시민들에게 공식 공개됐다.

뮤직홀 외벽에 상영되는 미디어 파사드 영상은 탄천에 서식하는 수달, 너구리, 개구리 등 친근한 동식물 캐릭터들이 성남물빛정원의 새 출발을 축하하는 축하 연주회와 아름다운 탄천의 사계절 풍경을 담아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물빛정원은 음악과 미디어 영상 예술,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공간으로 거듭났다”라며 “시민들께서 일상 속에서 색다른 문화 콘텐츠와 야경을 만끽할 수 있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신 시장은 “앞으로도 성남물빛정원이 많은 시민에게 지속해서 사랑받으며 성남을 대표하는 명품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성남물빛정원은 28년간 방치되어 있던 구미동 옛 하수처리장 부지(2만 9,041㎡)를 시민들을 위한 문화 및 휴식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곳이다. 지난해 6월 산책길 전면 개방을 시작으로 9월 뮤직홀을 개관한 데 이어, 이번 미디어 아트 구축을 통해 야간 문화 볼거리를 대폭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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