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2026 주민참여 예산학교’ 개최, 주민제안사업 실효성 제고
지난 3일 이천시청서 위원 및 담당 공무원 100여 명 참석 속 개최 분과위원회 신설에 맞춘 맞춤형 교육… 우수사례 및 사업 구체화 기법 공유
[시사매거진 신홍주 기자] 이천시(시장 성수석)가 시민들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전문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이천시는 지난 3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과 사업 담당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시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학교는 위원들의 심사 역량을 기르는 한편, 시민들이 제출한 제안사업이 실제 예산 반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담당 공무원과의 협업 체계를 다지기 위해 기획됐다.
강연에는 주민참여예산 분야 전문가인 김민철 강사가 초빙되어 다각적인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 맞춤형 주민제안사업 우수사례 ▲제안서 구체화 및 사업화 기법 ▲주민제안사업 심사 기준 및 우선순위 결정 방법 등이 다뤄졌다.
특히 올해는 효율적인 안건 검토를 위해 ‘첫 분과위원회’를 구성·운영하는 만큼, 단순 이론 학습을 넘어 구체적인 사업 검토 노하우와 심도 있는 질의응답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이번 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시민들의 아이디어가 실효성 있는 정책 사업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귀중한 목소리가 시정 전반에 유기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 기반을 넓혀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천시는 이번 예산학교를 시작으로 위원들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제고하고, 시민들의 참신한 제안이 예산 편성 과정에 원활히 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제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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