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 기자의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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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달의 흑백풍수 칼럼] 명당(明堂)의 허락

칼럼 · 오피니언

풍수를 논(論) 해 온 동양과 물질문명을 이끌어 온 서양의 차이는 무엇일까. 하나는 물질을 바라보는 진화론적 출발의 선후(先後)에 있고, 다른 하나는 생기(生氣)를 이해하는 관점에 있다. 서양은 물질을 관찰하는 데 힘을 기울였고, 동양은 생기가 머무는 터와 인간의 조화에 집중하였다. 출발은 달랐지만 삶을 위한 길은 다르지

장석 기자

[송달의 흑백풍수 칼럼] 풍수의 귀납법(歸納法)

칼럼 · 오피니언

닭장 속 닭이 안 잡히는 이유는 노력이 부족해서일까. 그중에 잡히는 닭은 운이 없어 잡힌 것일까. 핑계 없는 무덤이 없다 했다. 핑계의 다른 뜻은 운이 기준이 된다는 것이다. 가능성이 주어진 바탕에서 노력이란 말이 통용된다. 사람들은 타인의 환심을 얻기 위해 용모를 단정히 하고 말을 공손하게 한다. 부드러움 속에 재물이

장석 기자

[송달의 흑백풍수 칼럼] 윤달(閏月)의 의미

칼럼 · 오피니언

윤달(閏月)은 태양과 달의 시간이 어긋나는 것을 맞추기 위한 보정의 달이다. 음력은 달의 주기인 약 29.5일을 기준으로 한 달을 계산한다. 이 때문에 태양의 운행을 기준으로 하는 계절과는 해마다 차이가 발생하게 된다. 이 오차를 줄이기 위해 약 2~3년에 한 번씩 한 달을 더 두는데, 이것이 윤달이다. 윤달은 시간의 흐

장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