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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우 환경칼럼] 오늘은 식목일, 나무를 심자

칼럼 · 오피니언

한때 나는, 아주 오래된 농담처럼 그러나 어쩌면 진심에 더 가까운 마음으로 다음 생에는 나무로 태어나고 싶다고 말하곤 했다. 바람을 온몸으로 받아내며도 흔들릴 뿐 꺾이지 않는 존재, 계절의 흐름을 온전히 견디며 스스로를 완성해가는 존재. 고목이 품고 있는 그 고요한 위엄과 시간의 결이 나를 오래 붙잡았다.

조연묵 기자

이태양 미술관 개관기념 공연 ‘소리로 터를 열다’

생활/문화

지난 3월 27일, 오후 5시 경기도 시흥 첨단산업단지 한복판에서 열리는 오랜 사유의 빛과 전통의 소리를 찾아 나섰다. 반도체 장비를 제조하는 차가운 철의 숲, 그 건물 2층 아스라한 천장의 거대한 공간에 KOREA ART CENTER-이태양 미술관이 세워져 천년의 숨결을 품은 나전칠기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채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