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찬 가세, ‘신수정 대세론’ 확산 속 광주 북구청장 결선 ‘활활’
정달성·조호권 이어 김동찬 전 예비후보도 신수정 지지 선언 광주,전남 최초 여성 기초단체장, 신수정후보 대세론 확산
[시사매거진 최윤규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청장 경선이 결선 투표로 압축된 가운데, 탈락한 후보들이 잇따라 신수정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신수정 대세론’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최근 김동찬 전 예비후보는 입장문을 통해 “북구의 변화와 도약을 위해서는 검증된 리더십과 통합의 정치가 필요하다”며 신수정 예비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그는 “지금은 분열이 아닌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자신의 지지층을 향해 신 후보를 중심으로 결집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로써 신 후보는 앞서 지지를 선언한 정달성·조호권 전 예비후보에 이어 김 전 예비후보의 조직력까지 흡수하며 사실상 ‘북구 원팀’의 구심점 역할을 굳히는 분위기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경선 판세가 한쪽으로 급격히 기울고 있다”는 평가가 조심스럽게 흘러나오고 있다.
신수정 예비후보는 이에 대해 “함께해 준 모든 분들의 뜻을 하나로 모아 북구 발전으로 반드시 보답하겠다”며 “통합과 민생 중심의 행정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북구를 만들겠다”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이번 경선의 최대 변수로 꼽혔던 탈락 후보들의 향방이 신 후보 쪽으로 쏠리면서, 표심 이동 속도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일부 관계자들은 “추가적인 지지 선언 여부에 따라 사실상 승부가 조기에 결정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관측했다.
특히 이번 결선의 승자가 누가 되느냐에 따라 광주·전남 지역 최초의 여성 기초단체장 탄생이라는 역사적 기록이 세워지게 된다.
끝으로 북구청장 경선은 4월8·9일 권리당원투표, 10일 여론조사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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