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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정부 데이터 평가 2개 분야 '매우우수'

공공데이터·데이터기반행정 동시 최고등급… 3년 연속 최상위 성과

한국교통안전공단  본사 전경.(사진_TS)
한국교통안전공단  본사 전경.(사진_TS)

[시사매거진 한창기 선임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정부 데이터 분야 평가 2개 부문에서 나란히 최고 등급을 받았다.

TS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도 '공공데이터 제공·운영실태평가'와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매우우수'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공데이터 개방과 활용 수준, 데이터 기반 행정 역량을 종합 점검하는 정부 평가다. 올해부터는 평가 변별력 강화를 위해 기존 3등급 체계에서 5등급 체계로 개편되면서 '매우우수' 등급이 신설됐다.

TS는 두 평가에서 동시에 '매우우수'를 받으며 데이터 분야 전반에서 성과를 입증했다. 평가 대상 684개 기관 가운데 공공데이터 제공·운영실태평가에서 '매우우수'를 받은 기관은 57곳으로 약 8%에 그쳤고,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는 34곳, 약 5%만 같은 등급을 받았다.

공공데이터 제공·운영실태평가에서는 지속적인 품질관리로 행정안전부 품질인증을 처음 획득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국민 설문조사와 활용기업 인터뷰를 통해 수요 데이터를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데이터 개방 방향을 설정한 점도 긍정적으로 반영됐다.

TS는 홍보와 실제 개방을 연계한 점에서도 성과를 냈다. 카드뉴스 제작·배포와 함께 데이터 개방을 추진한 결과, 공공데이터 개방 규모를 전년보다 31.6% 확대했고, 125건을 신규 개방해 국토교통부 산하기관 가운데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는 기관 차원의 추진 체계가 주목받았다. TS 데이터 협의체 운영 등을 통해 데이터 분석과 활용 활성화 기반을 마련한 점이 평가에 반영됐다.

기관 특성을 반영한 AI·데이터 활용 사례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AI 기반 버스 운전자 모니터링 안전 알림서비스를 운영했고, 생성형 AI 공통 플랫폼을 구축해 내부 업무망에서 AI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업무 생산성과 행정 효율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TS는 이번 결과를 계기로 수요 맞춤형 데이터 개방체계 구축,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 AI 선제 도입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으로도 AI·데이터 기반 교통안전 정책의 과학화를 추진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이번 매우우수 등급 획득은 데이터 품질관리부터 수요 맞춤형 데이터 개방체계 구축, AI 기반 안전관리까지 전사적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정책 혁신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안전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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