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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달의 흑백풍수 칼럼] 명당(明堂)의 허락

칼럼 · 오피니언

풍수를 논(論) 해 온 동양과 물질문명을 이끌어 온 서양의 차이는 무엇일까. 하나는 물질을 바라보는 진화론적 출발의 선후(先後)에 있고, 다른 하나는 생기(生氣)를 이해하는 관점에 있다. 서양은 물질을 관찰하는 데 힘을 기울였고, 동양은 생기가 머무는 터와 인간의 조화에 집중하였다. 출발은 달랐지만 삶을 위한 길은 다르지

장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