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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시범의 한계를 넘는다…2026 춘천 KTA 다이내믹태권도 개최

- 대학 시범단이 선보이는 기술·스토리·퍼포먼스의 정면승부 - 우승팀에는 세계태권도 시범경연대회 본선 진출권 부여

[시사매거진 박종문 기자] 태권도 기술이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되는 무대가 춘천에서 펼쳐진다.

2025 다이내믹태권도 시상식 사진(사진 대한태권도협회)
2025 다이내믹태권도 시상식 사진(사진 대한태권도협회)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는 7월 11일(토)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에서 「2026 춘천 KTA 다이내믹태권도」를 개최한다.

KTA 다이내믹태권도는 대학 태권도 시범단이 각자의 색깔을 담은 작품으로 경쟁하는 시범경연대회다. 정형화된 기술 시연을 넘어 태권도 동작과 격파, 음악, 스토리, 무대 연출을 하나의 작품으로 구성해 기술의 완성도와 작품성을 함께 겨룬다.

2025 다이내믹태권도 경기사진(사진 대한태권도협회)
2025 다이내믹태권도 경기사진(사진 대한태권도협회)

이번 대회에는 사전 영상심사를 통과한 고신대학교, 계명대학교, 경민대학교, 백석대학교, 경희대학교, 용인대학교 등 전국 6개 대학 시범단이 출전한다.

참가팀들은 팀별 주제와 메시지를 표현하는 제1경기와 고난도 격파 기술을 집중적으로 선보이는 제2경기를 치르며, 두 경기의 합산 점수로 대학 시범단 최강자를 결정한다.

2025 다이내믹태권도 경기사진(사진 대한태권도협회)
2025 다이내믹태권도 경기사진(사진 대한태권도협회)

공중회전 격파와 연속 격파 등 고난도 기술은 물론, 선수들의 호흡과 대형 변화, 음악에 맞춘 전개까지 각 팀의 전략과 개성이 무대 위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같은 태권도 기술을 대학별로 어떻게 다르게 해석하고 표현하는지가 이번 대회의 주요 관전 포인트다.

최종 우승팀에는 상금 500만 원과 함께 「강원·춘천 2026 세계태권도 시범경연&격파선수권대회」 본선 진출권이 주어진다. 2위에는 300만 원, 3위에는 200만 원, 4위부터 6위까지는 각 1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2025 다이내믹태권도 경기사진(사진 대한태권도협회)
2025 다이내믹태권도 경기사진(사진 대한태권도협회)

대한태권도협회는 KTA 다이내믹태권도를 통해 대학 시범단의 창작 활동과 경쟁 무대를 확대하고, 태권도 시범을 세대와 국경을 넘어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문화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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