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어묵, 추석 선물세트 7종 출시… 프리미엄·간편식 수요 동시 공략
'이금복 명품세트' 100% 명태살·글루텐 프리 적용…3만5000원~11만원 구성 HMR 중심 '삼진한상차림세트' 강화…대량 구매 최대 10% 할인·9월 21일까지 주문
[시사매거진 박윤승 기자] 삼진어묵이 추석을 앞두고 프리미엄 제품부터 가정간편식(HMR)까지 소비 성향별 수요를 겨냥한 '2026 추석 선물세트' 7종을 출시했다.
삼진어묵에 따르면 이번 선물세트는 건강과 품질을 중시하는 프리미엄 수요와 고물가 속 실용성을 찾는 소비층, 간편식을 선호하는 식문화 변화 등을 반영해 가격과 제품 구성을 세분화했다고 27일 밝혔다.
제품 가격대는 3만5000원부터 11만원까지다. 전통 어묵 중심의 실속형 제품과 종합세트, 밀키트·간편식 구성, 고급 수제 어묵을 담은 프리미엄 라인까지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간편식 수요를 겨냥한 '삼진한상차림세트'는 5만원으로 구성했다. 명절 식탁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냉동 HMR 제품 비중을 강화했다.
세트에는 '꼬치어묵포차우동', '꼬치어묵김치우동', '한끼든든어묵탕' 가쓰오맛·매운맛, '미니잡채봉꼬치', '매콤진한꼬치어묵' 등이 포함됐다. 별도의 복잡한 조리 과정 없이 어묵탕과 우동, 꼬치류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리미엄 제품으로는 '이금복 명품세트 특호'와 '이금복 명품세트'를 내놨다. 가격은 각각 11만 원과 8만5000원이다.
창업주의 며느리인 이금복 어묵 장인이 제품 구성에 참여한 해당 세트는 전복과 가리비, 새우 등을 활용한 수제 어묵과 구워 먹는 어묵, 어묵전골 소스 등을 담았다.
주원료에는 100% 명태살을 사용하고 글루텐 프리 기준인 20mg/kg 이하를 충족하도록 설계했다. 일부 제품에는 지속가능한 수산자원을 인증하는 MSC 인증 원료를 적용했으며 완제품도 관련 인증을 획득했다.
가격 부담을 낮춘 실속형 제품도 마련했다. '1953세트 1호'는 3만5000원, '1953세트 2호'는 4만5000원으로 전통 어묵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다양한 조리에 활용할 수 있는 '삼진프리미엄세트 1호'와 '2호'는 각각 5만5000원과 7만원이다. 소비자가 예산과 용도에 따라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가격 구간을 세분화했다.
대량 구매 고객에게는 구매 수량에 따라 2%에서 최대 1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공식 온라인몰 구매 고객에게는 결제 금액별 추가 적립금도 지급한다.
프리미엄 명품세트에는 온라인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함께 제공한다. 다만 주문 물량에 따라 예정된 접수 종료일 이전에도 판매가 마감될 수 있다.
추석 선물세트 주문은 지난 14일부터 시작돼 오는 9월 21일까지 진행한다. 전화와 삼진어묵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무료 배송으로 주문할 수 있으며 전국 직영점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이금복 명품세트 특호'는 1500세트 한정으로 판매돼 준비 물량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된다.
삼진어묵은 3대 경영인 박용준 대표가 기획한 어묵 선물세트를 기반으로 명절 선물 시장을 확대해 왔다. 올해는 프리미엄과 실속형, HMR 제품을 동시에 배치해 세분화되는 명절 소비 수요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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