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우지 라면' 짜장까지 넓힌 삼양식품…'짜르르' 개발에 750회 넘게 실험

HUG, 미분양관리지역 5곳 지정… 오산·경산 새로 포함

-부산 강서·인천 영종·천안 등 유지…강릉은 지정 해제 -5개 지역 미분양 1만1235가구…전국 물량의 16.2% -관리지역 내 분양·PF보증 발급 때 사전심사 적용

주택도시보증공사 청사 전경.(사진_HUG)

[시사매거진 한창기 선임기자]전국 미분양 주택이 6만9000가구를 넘어선 가운데 경기 오산시와 경북 경산시가 새 미분양관리지역에 포함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10월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수도권 2곳과 지방 3곳 등 모두 5개 지역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지정 대상은 인천 영종구와 경기 오산시, 부산 강서구, 충남 천안시, 경북 경산시다. 전월 관리지역이던 강원 강릉시는 지정에서 해제됐고, 오산시와 경산시가 새로 포함되면서 전체 관리지역은 전월보다 1곳 늘었다.

HUG가 집계한 이들 5개 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지난 8월 기준 1만1235가구다. 같은 기간 전국 미분양 주택 6만9134가구의 16.2%에 해당한다.

미분양관리지역은 미분양 주택이 1000가구 이상이면서 공동주택 재고 대비 미분양 비율이 2% 이상인 시·군·구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가운데 '미분양 증가', '미분양 해소 저조', '미분양 우려' 등 3개 요건 가운데 하나 이상에 해당하면 관리지역으로 지정된다.

신규 지정된 오산시와 경산시는 세 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했다. 부산 강서구 역시 '미분양 증가', '해소 저조', '미분양 우려' 요건이 모두 적용됐다. 인천 영종구와 충남 천안시는 '미분양 해소 저조'와 '미분양 우려'가 선정 사유다.

적용 기간은 오산시와 경산시가 10월 10일부터 11월 9일까지다. 부산 강서구와 천안시는 지난달 10일부터 11월 9일까지, 인천 영종구는 지난 7월 10일부터 11월 9일까지 적용된다.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주택사업자가 분양보증이나 프로젝트파이낸싱(PF)보증을 발급받으려면 HUG의 사전심사를 거쳐야 한다. 공급 과잉 가능성이 높은 지역의 신규 주택사업을 사전에 점검해 추가 미분양 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조치다.

세부 심사 기준과 관리지역 지정 내용은 HUG 홈페이지와 콜센터, 전국 영업지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시사매거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 기사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