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대한항공, 국제선·공항 라운지 동반 세계 3위…프리미엄 서비스 존재감

용인특례시, 수지구 성복동에 ‘공공복합문화복지센터’ 건립 본격화

이상일 시장, 민선 9기 공약사업 추진보고회서 성복동 부지 사업 속도감 있는 추진 지시 문화·체육·복지·행정 아우르는 10,627㎡ 규모 복합공간 조성 추진 시정연구원과 경제성 제고 방안 모색… 2028년 중앙투자심사 통과 목표

[시사매거진 신홍주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수지구 성복동 177번지 일원 1만 627㎡ 부지에 문화·체육·복지·행정 기능을 갖춘 ‘공공복합문화복지센터’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

용인특례시청사 전경
용인특례시청사 전경

이번 사업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2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민선 9기 공약사업 추진보고회’에서 성복동 부지 내 공공복합시설 건립을 조속히 추진하라고 지시함에 따라 속도를 내게 됐다.

이 시장은 “성복동 옛 특수학교 부지에 대한 주민들의 오래된 기다림을 끝내야 한다”며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누리고 건강 증진과 복지 혜택을 함께 받을 수 있는 복합시설의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하라”고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해당 부지는 2014년 경기도교육청이 특수학교 설립을 추진했으나 타 지역에 학교가 들어서면서 오랫동안 공터로 방치되었던 곳이다. 이 시장은 민선 8기 취임 후인 2022년 12월, 해당 학교 용지를 공공청사 및 문화시설 부지로 변경해 난개발 가능성을 차단한 바 있다.

시는 2023년 9월 복합문화센터 건립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타당성 조사를 진행해 왔으나, 전체 13필지 중 11필지에 달하는 사유지 매입비(약 371억 원 추정) 부담으로 인해 경제성 검토에서 난항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2025년 6월부터 용인시정연구원과 손잡고 사업의 비용 대비 편익(B/C) 값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대안을 검토해 왔다. 현재 공공청사와 함께 교육·문화·복지·체육시설을 효율적으로 결합해 사업성을 끌어올리는 방안에 대해 시정연구원에 2차 보완 연구를 요청한 상태다.

시는 올해 입주 시설 협의와 도시계획시설 변경 절차를 추진하고, 타당성 조사 용역을 거쳐 오는 2028년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목표로 행정 절차를 밟아갈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민선 8기에서 사업의 방향을 잡은 만큼, 민선 9기에는 주민들이 명확한 미래 로드맵을 체감할 수 있도록 관할 부서가 책임감을 갖고 사업을 완수해 달라”고 강조했다.

신홍주 기자기자의 다른 기사

© 시사매거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회 기사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