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거제 수해복구 현장 투입…임직원 70여 명 침수 주택·상가 정비
자회사 LH E&S·노조·경남지역본부 합동 봉사…피해 주민 일상 회복 지원 구호텐트·매트리스 50세트 지원 이어 둔덕면 등 수해지역 복구 활동 확대
[시사매거진 한창기 선임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임직원 합동 봉사활동에 나섰다.
LH에 따르면 25일 본사와 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 자회사 LH E&S 임직원 등 70여 명이 거제시 거제면 수해 현장을 찾아 침수 주택과 상가 정비 등 피해 복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자들은 폭우로 침수된 주택과 상가 내부를 정리하고 피해지역 주변 시설물을 정비하는 등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지원했다. 수해 현장에 필요한 인력을 집중 투입해 복구 속도를 높이는 데도 힘을 보탰다.
LH의 거제지역 수해 지원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직후인 지난 17일에는 이재민 임시거처에 사용할 수 있도록 구호텐트와 바닥 매트리스 각 50세트를 지원했다.
이어 지난 20일에는 LH 경남지역본부 임직원 20명이 거제시 둔덕면 피해지역을 찾아 긴급 복구작업에 참여했다. 물품 지원에 이어 인력까지 현장에 투입하며 피해지역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합동 봉사에는 본사 임직원을 비롯해 노동조합과 지역본부, 자회사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침수 피해 복구와 생활환경 정비에 힘을 모았다.
김재경 LH 경영관리본부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위기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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