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국회 찾아 ‘지속가능관광도시’ 법제화 조속 처리 건의
지속가능관광지방정부협의회 상임회장으로서 국회 방문 및 개정안 처리 요청 「관광진흥법」 개정, 시범사업 예산 확보, 행·재정적 지원체계 구축 등 건의
[시사매거진 신홍주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이 지속가능관광지방정부협의회 제3대 상임회장으로서 지속가능관광의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본격적인 현장 행보에 나섰다.
김보라 시장은 지난 24일 국회를 찾아 이재정 문화체육관광위원장과 김재원 국회의원 등을 면담하고, ‘지속가능관광도시 지정’ 근거를 담은 「관광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조속한 처리를 강력히 건의했다.
이날 국회 방문에는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공동회장)과 손배찬 파주시장(부회장) 등 협의회 주요 임원진이 동행해 뜻을 모았다. ▲건의 주요 내용: △‘지속가능관광도시 지정’ 관련 「관광진흥법」 개정안의 2026년 하반기 국회 통과 △지속가능관광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예산 확보 △지방정부 차원의 정책 추진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체계 마련 ▲관련 법안 현황: 2025년 5월 민형배·김재원 의원이 공동대표 발의한 개정안으로, 현재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 회부된 상태다.
협의회는 기존의 단순 외래객 유치나 시설 확충 위주 정책에서 벗어나, 지역 문화·환경 자원을 보존하면서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관광 패러다임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속가능관광은 지역의 고유 가치를 지키는 동시에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 동력”이라며 “지방정부 간 연대를 통해 제도적 기반을 공고히 하고, 안성시 역시 주민과 지역사회에 실질적 이익이 돌아가는 지속가능한 관광 모델을 선도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2년 출범한 지속가능관광지방정부협의회는 현재 전국 29개 지자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관계 부처 협의 및 정책 개발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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