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뷰티풀라이프 인 서울' 개막…서울 라이프스타일 산업 글로벌 확장
뷰티 넘어 패션·웰니스·디자인·엔터테인먼트 결합…25일까지 DDP 일대서 개최 오 시장 "기업 해외 진출 뒷받침…글로벌 라이프스타일 허브 위상 높일 것"
[시사매거진 박윤승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23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6 서울뷰티위크_뷰티풀라이프 인 서울(BLS)' 개막식에 참석해 서울의 뷰티·패션·웰니스 산업을 연계한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육성 의지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오후 3시 DDP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개막식에 참석해 서울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행사 취지와 산업 확장 방향을 밝혔다.
개막식에는 오 시장을 비롯해 뷰티산업 관련 기업과 단체 관계자, 국내외 바이어, 인플루언서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BLS는 지난 2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DDP 일대에서 열린다. 2022년 시작한 '서울뷰티위크'를 기반으로 패션과 웰니스, 디자인, 엔터테인먼트, 지역상권 콘텐츠를 결합해 올해 처음 선보이는 체험·체류형 라이프스타일 축제다.
서울시는 기존 뷰티산업 중심의 비즈니스 교류 기능을 유지하면서 행사 범위를 패션과 식음료, 웰니스, 문화 콘텐츠 등으로 확대해 서울의 생활문화 전반을 해외 시장에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오 시장은 "지금 세계는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에 주목하고 있다"며 "비즈니스 플랫폼의 강점은 더욱 키우고 패션과 웰니스, 푸드와 엔터테인먼트까지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종합 축제로 영역을 넓혔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는 경쟁력 있는 뷰티테크와 메디컬 분야 기업들이 세계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해외 진출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서울뷰티위크가 서울의 매력을 세계와 공유하고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허브'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개막식 이후 행사장을 찾아 주요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도 점검했다. 현장에서 '나만의 화장품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뷰티·의료기기 전시 부스를 둘러보며 관련 기업의 제품과 기술을 살폈다.
또 미얀마 출신 글로벌 인플루언서 리지가 참여한 'K-아이돌 스타일링 프로그램' 시연과 아크로 요가 프로그램 등을 참관하며 해외 방문객을 겨냥한 체험형 콘텐츠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뷰티산업의 수출·비즈니스 기능을 강화하는 동시에 서울의 패션·웰니스·문화 콘텐츠를 묶어 도시 브랜드와 연계하는 전략을 확대할 방침이다.
© 시사매거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회 기사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