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년 연속 최우수
부산시 2026 집중안전점검 평가… 공사·공단 부문 1위 차지 대학생 안전점검단 등 민·관 합동 점검으로 신뢰도 제고
[시사매거진 박윤승 기자] 부산시설공단이 부산시 주관 ‘2026년 집중안전점검’ 평가에서 공사·공단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지정됐다.
6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관내 16개 구·군과 5개 공공기관 등 총 21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공단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평가단은 점검 실적과 기관장 관심도, 후속 조치 이행, 홍보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공단은 지난 4월 19일부터 60여 일간 영도대교, 영락공원, 부산종합버스터미널, 자갈치시장, 서면지하도상가 등 주요 공공시설물 6곳을 대상으로 전방위적 점검을 펼쳤다.
이번 점검에는 내부 인력 51명과 민간 전문가 13명, 국민참여단 6명 등 총 70명의 민·관 합동 조사단이 투입됐다. 첨단 정밀 장비를 동원해 총 25건의 위험 요소를 도출했으며, 이 중 14건은 현장에서 즉시 보완했다. 나머지 11건 역시 단계별 보수·보강 절차를 밟고 있다.
특히 지역 대학생으로 구성된 ‘대학생 안전점검단’을 참관시켜 영도대교 현장 조사와 간담회에 동참하도록 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수요자 시각을 반영해 점검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는 평이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전 임직원이 합심한 결과”라며 “발견된 위험 요소는 철저히 사후 관리하고 예방 중심의 안전 체계를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향후 시설물 보수·보강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주민 참여형 안전 점검 제도를 지속적으로 넓혀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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