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두 김해시장, 종합운동장 물놀이장 안전관리 점검
하루 700여 명 이용…수질·안전요원·응급체계 집중 확인 12일까지 무료 운영…폭염 속 근무자 건강관리도 당부
[시사매거진 박윤승 기자] 정영두 김해시장이 이용객이 몰리고 있는 김해종합운동장 야외 물놀이장을 찾아 안전사고와 온열질환 예방 대책을 점검했다.
김해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1일 물놀이장 운영 현장을 방문해 시설별 안전관리 실태와 폭염 대응 체계를 확인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개장한 물놀이장에는 사흘 동안 하루 평균 700명 안팎의 시민이 방문했다.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와 가족 단위 이용객이 몰리면서 도심 속 여름 피서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정 시장은 이날 자동 수질 여과기의 정상 작동 여부와 수질검사 주기를 살핀 뒤 안전요원 배치 현황, 응급처치 체계, 그늘막 등 편의시설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물놀이 시설 주변 바닥재의 미끄럼 방지 조치와 이용객 이동 동선도 확인했다.
특히 폭염 속에서 근무하는 안전요원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휴게시간 준수와 건강관리를 주문했다. 이용객뿐 아니라 현장 종사자의 온열질환을 막기 위한 교대근무와 휴식공간 운영에도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정 시장은 "어린이와 시민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현장 관리에 빈틈이 없어야 한다"며 "수질 관리와 안전요원 교육, 응급상황 대응, 온열질환 예방 조치까지 철저히 점검해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김해시는 여름철 경기 일정이 없는 종합운동장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야외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오는 5일은 시설 정비를 위해 휴장한다.
물놀이장에는 조립식 수영장과 에어바운스, 슬라이드 등 놀이시설과 이용객 편의시설이 설치됐다.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와 가족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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