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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게임·AI 해커톤 'NAN 2026' 흥행…방문자 10만 명 돌파

8월 10일까지 만 19세 이상 누구나 지원…본선서 48시간 개발 경쟁 상위 3개 팀에 총상금 8000만원·최종 면접 기회 등 채용 연계 혜택

경기 성남시 판교 NHN 사옥 전경.(사진_NHN)
경기 성남시 판교 NHN 사옥 전경.(사진_NHN)

[시사매거진 박윤승 기자] NHN이 게임과 인공지능(AI) 분야의 실무형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채용 연계형 해커톤 'Next AI Network 2026(NAN 2026)'이 참가자 모집 단계부터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NHN에 따르면 'NAN 2026' 참가 신청 홈페이지 방문자가 모집 마감 열흘을 앞두고 10만 명을 넘어섰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NAN 2026'은 AI 기술을 게임 개발에 접목할 인재를 찾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NHN이 전사적으로 추진하는 AI 기반 업무 혁신 전략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신청 페이지는 개설 2주 만에 방문자 6만 명을 기록한 데 이어 지속적인 관심 속에 10만 명을 돌파했다. 사전 과제 제출 방식과 팀 구성, 개인 참가 절차 등을 묻는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NHN은 게임 개발과 AI 기술, 채용 절차를 연계한 행사라는 점에서 게임업계 종사자뿐 아니라 취업 준비생과 개발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보고 있다. 홈페이지 방문자 수도 일정 수준을 유지하면서 잠재 지원자층이 확대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상호 NHN 게임사업부문 대표는 "게임과 AI를 결합하려는 인재들의 높은 관심을 'NAN 2026'을 통해 확인하고 있다"며 "실력과 아이디어를 갖춘 지원자들이 남은 모집 기간 적극적으로 도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8월 10일까지 참가 신청서와 사전 과제를 제출해야 한다. 사전 과제는 플레이 가능한 게임 빌드와 시연 영상, 게임 소개서, AI 활용 기술 문서, 팀원별 역할 기술서 등으로 구성된다. 개인 참가자는 팀원 역할 기술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만 19세 이상이면 직업이나 직군에 관계없이 개인 또는 3명 이하 팀으로 지원할 수 있다. 참가자 평가에는 나이나 경력보다 제출한 결과물의 완성도와 기술력, 아이디어가 반영된다.

본선은 9월 4일부터 6일까지 경기 성남시 판교 NHN 사옥 '플레이뮤지엄'에서 열린다. 본선 진출팀은 현장에서 공개되는 주제에 따라 48시간 동안 게임을 개발한 뒤 최종 결과물을 제출한다.

심사를 거쳐 대상 5000만 원, 최우수상 2000만 원, 우수상 1000만 원 등 상위 3개 팀에 총 80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수상팀에는 NHN 최종 면접 기회가 제공되며 입사할 경우 근속 기간에 따라 별도 보너스도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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