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AI 기술 활용한 ‘2026년 급여등재 아카데미’ 온라인 교육 개시
7월 13일부터 9월 30일까지 의료기기 산업계 종사자·대학생·국민 대상 운영 수기 접수 벗어나 원스톱 ‘온라인 교육 플랫폼’ 개설… 수강 신청부터 수료증 발급까지 해결 AI 기반 영상·음성 제작 기법 도입으로 강의 전달력 향상 및 교육 품질 표준화
[시사매거진 신홍주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홍승권, 이하 심평원)이 의료기기 산업계의 시장 진출 지원과 국민들의 건강보험 제도 이해를 돕기 위해 교육 시스템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
심평원은 오는 9월 30일까지 의료기기 산업계 종사자, 대학생, 일반 국민 등을 대상으로 2026년 행위·치료재료 건강보험 등재에 관한 「급여등재 아카데미」 온라인 교육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급여등재 아카데미」는 수강생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대폭 끌어올린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심평원은 기존의 이메일 수기 접수 방식을 탈피해 전용 ‘온라인 교육 플랫폼’ 새로 개설했다. 이를 통해 수강 신청부터 강좌 수강, 수료증 발급, 만족도 조사에 이르는 전 과정을 단일 플랫폼에서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구현했다.
또한 교육 콘텐츠 제작 방식에도 혁신을 기했다. 기존의 수작업 영상·음성 녹음 대신 인공지능(AI) 기반 영상 및 음성 생성 기술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완성도 높고 표준화된 강의 콘텐츠를 제작함으로써 보험등재 제도라는 다소 어려운 주제를 한눈에 이해하기 쉽도록 전달력을 향상시켰다.
교육 과정은 참가자들의 수요에 맞춰 ▲행위 ▲치료재료 ▲인공지능(AI) 의료 및 디지털치료기기 등 각 분야별 보험등재 절차와 치료재료 재평가 제도를 다루는 총 5개 영역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홍승권 심평원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의료기기 산업 현장의 종사자와 관련 학과 학생들이 건강보험 등재 절차를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육성 지원책”이라며 “앞으로도 신의료기술과 우수한 치료재료가 의료 현장에 신속하게 진입해 국민들의 치료 선택권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심평원은 향후 수강생 만족도 조사와 다양한 의견 수렴을 거쳐 교육 콘텐츠와 운영 방식을 꾸준히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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