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대한항공, 국제선·공항 라운지 동반 세계 3위…프리미엄 서비스 존재감

광주시, 어르신 ‘사기 전화 보상보험’ 무료 가입 현장 창구 운영

8월 4일~6일, 광주시 노인복지관서 현장 가입 창구 운영… NH농협 광주시지부 협력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 사기 전화 피해 시 최대 1천만 원(실제 손해액 70%) 보상 디지털 취약계층 고려한 맞춤형 현장 지원… 어르신 금융 안전망 대폭 강화

[시사매거진 신홍주 기자]  경기 광주시가 지능화되는 보이스피싱 등 문자·전화 금융사기로부터 고령층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현장 밀착형 금융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광주시청사 전경
광주시청사 전경

광주시는 NH농협 광주시지부와 손잡고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사기 전화 보상보험 무료 가입 현장 창구’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오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광주시 노인복지관에 가입 전용 창구를 개설·운영한다. 이번 조치는 디지털 기기 조작이나 온라인 신청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이 현장에서 손쉽게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무료 가입 지원 대상인 ‘사기 전화 보상보험’은 60세 이상 어르신이 사기 전화(보이스피싱 등) 피해를 볼 경우, 실제 손해액의 70%를 최대 1,000만 원까지 보상해 주는 상품이다. 보험료는 광주시와 농협 협력을 통해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시는 현장 창구 개설에 앞서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전 홍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 중에는 노인복지관 내 전용 안내데스크를 설치해 1:1 가입 절차 안내 및 서류 작성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박관열 광주시장은 “최근 금융사기가 한층 지능화되면서 어르신들의 경제적·정신적 피해가 커지고 있다”라며 “어르신들께서 마음 편히 금융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무료 보상보험 가입을 적극 지원하고, 앞으로도 NH농협 광주시지부와 지속 협력해 촘촘한 어르신 금융 안전망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신홍주 기자기자의 다른 기사

© 시사매거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회 기사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