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안동 수해 주민 260가구에 재난안전 꾸러미 지원
대한적십자사와 협력…산불·호우 피해가구 및 재난취약계층 일상 회복 지원
[시사매거진 박윤승 기자] 울산항만공사(UPA)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경북 안동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한다.
울산항만공사에 따르면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산불·호우 피해가구와 재난취약계층 등 260가구에 재난안전 꾸러미를 전달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변재영 울산항만공사 사장이 전국적인 집중호우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지원대책 마련을 주문하면서 추진됐다.
안동지역은 지난해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가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최근 집중호우까지 겹치며 주민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일부 산불 이재민은 호우 피해 우려로 다시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울산항만공사는 복합재난으로 생활 기반이 취약해진 주민들의 대피 생활과 조속한 일상 복귀를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재난안전 꾸러미에는 보온담요와 개인위생용품, 식수 등 재난 상황에서 필요한 생활필수품이 담겼다. 물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피해 주민과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변재영 사장은 "이번 지원이 어려움을 겪는 안동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바탕으로 재난 피해 지역에 필요한 지원을 신속하게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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