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공무원노조 첫 공식 면담…인사·복지·근무환경 개선 논의
제10대 의회 개원 후 첫 소통 자리…강무길 의장 "현안 해결에 지속 협력"
[시사매거진 박윤승 기자] 부산시의회가 부산공무원노동조합과 첫 공식 면담을 열고 공정한 인사와 직원 복지, 근무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부산시의회에 따르면 강무길 의장은 13일 오전 11시 시의회 4층 접견실에서 부산공무원노동조합 임원진을 만나 현장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제10대 부산시의회 개원 이후 시의회와 공무원노조 간 소통을 위해 처음 마련됐다. 자리에는 강 의장과 시의회사무처 관계자, 김명수 부산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과 부위원장,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노조 측은 조합원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인사 운영의 공정성 확보 ▲직원 사기 진작을 위한 복지 확대 ▲근무환경 개선 등을 요청했다. 양측은 제도 개선 필요성과 실현 가능한 지원 방안을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강 의장은 노조 임원진의 활동을 격려하며 직원 권익 보호와 조직문화 개선 필요성에 공감을 표했다.
강 의장은 "공직자들이 일하고 싶은 일터를 만들어야 한다는 데 적극 공감한다"며 "시의회도 제안된 현안 과제를 면밀히 살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의회와 노조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직원 고충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근무 여건을 조성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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