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청소년 24명 대상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운영
자가 점검부터 감정 표현·신체 활동까지…위기 청소년 심리 지원 연계
[시사매거진 박윤승 기자] 부산 연제구가 청소년의 스트레스 대처 능력과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기 위한 체험형 심리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연제구에 따르면 연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월 27일과 7월 4일 초등학생 9명과 중·고등학생 15명 등 청소년 24명을 대상으로 '내 마음 두드리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제 평생학습 특화거리'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학업과 교우관계 등 일상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스스로 점검하고, 상황별 대응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스트레스 자가 점검을 시작으로 개인별 스트레스 상황과 원인을 살펴봤다. 이어 대처 방안을 공유하고 풍선 게임과 감정 카드 퀴즈 등 신체·정서 활동을 통해 긴장을 완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 쌓였던 스트레스를 활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연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집단 상담과 교육, 심리·정서 지원, 자립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해 청소년이 심리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하게 해소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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