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한국도로교통공단 경기지부와 손잡고 ‘중독 예방·안전 교통문화’ 조성 나선다
용인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한국도로교통공단 경기도지부 업무협약(MOU) 체결 알코올·약물 중독자 재활 및 사회 복귀 지원 체계 강화… 복지 사각지대 선제 발굴 이상일 시장 “전문 기관 간 촘촘한 협업으로 시민이 안심하는 건강한 도시 만들 것”
[시사매거진 신홍주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늘어나는 알코올·약물 등 중독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관계 전문 기관과 상생 협력 체계를 가동한다.
시는 7일 용인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 한국도로교통공단 경기도지부와 ‘지역사회 중독문제 해결 및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음주 및 약물 중독 정신질환 대상자의 실질적인 회복을 돕는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중독으로 인해 야기되는 교통사고 등 다양한 사회적 폐해와 범죄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알코올과 약물 중독 등으로 고통받는 시민들이 건강하게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중독 예방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기관 주요 협력 과제 : ▲재활 및 회복 지원: 중독 대상자의 치유와 사회 복귀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 상호 교류 ▲취약계층 발굴: 중독 위험에 노출된 사회적 취약계층 발굴 및 전문 상담 연계 강화 ▲공동 캠페인 전개: 음주·약물 운전 근절 및 중독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연대 캠페인 추진
특히 시는 도로교통공단과의 촘촘한 공조 체계를 활용해 그동안 복지 사각지대에 가려져 있던 중독 고위험군 및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발굴된 대상자에게는 상담, 치료, 재활 프로그램 등 개인별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연계 지원할 방침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고립된 중독 대상자들에게 실질적인 치유와 재활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음주·약물 운전 예방 등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문 역량을 가진 기관들과 긴밀한 원팀(One-Team) 체계를 유지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안심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용인특례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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