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시장 집무실에 CCTV 전격 설치 “행정 투명성·신뢰성 높인다”
민선 9기 출범 맞춰 200만 화소급 녹화 장비 도입, 보안·개인정보 보호 철저 핵심 공약 ‘직통 시장실’·‘달리는 시장실’ 동시 가동으로 온·오프라인 소통 혁신
[시사매거진 신홍주 기자] 광주시(시장 방세환)가 행정의 투명성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고 시민과의 벽을 허물기 위해 시장 집무실 내부를 상시 기록하는 고화질 CCTV를 전격 도입한다.
시는 시민과의 소통 확대와 투명한 시정 운영을 위해 시장 집무실 내부에 200만 화소급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1대를 설치하고, 민선 9기 핵심 공약인 ‘직통 시장실’과 ‘달리는 시장실’을 본격 가동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CCTV 설치는 밀실 행정 우려를 불식시키고 시정 신뢰도를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강한 의지가 반영됐다. 설치되는 장비는 개인정보 보호법을 철저히 준수해 음성 녹음 기능 없이 영상만 녹화된다. 아울러 녹화 파일이 저장되는 장비는 집무실과 물리적으로 완전히 분리된 비서실 등 독립된 보안 공간에 배치해 관리의 안전성을 높였다.
투명성 확보와 동시에 시는 시민 중심의 현장 밀착형 소통 창구인 ‘직통 시장실’과 ‘달리는 시장실’을 투트랙(Two-track)으로 운영해 민선 9기 시정 동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시장 집무실 CCTV 설치는 권위주의를 탈피하고 투명한 일류 행정을 펼치겠다는 약속의 실천”이라며 “CCTV를 통한 신뢰 확보와 현장으로 찾아가는 소통 정치를 결합해 시민이 주인인 광주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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