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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 부산 남구청장, 민선 9기 첫 결재는 '민생경제'

취임식 직후 골목상권 회의 주재…오륙도페이 활성화·생활밀착 복지 제1·2호 결재

1일 박재범 부산 남구청장이 부산 남구청 강당에서 열린 '민선 9기 남구청장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사진_부산 남구)
1일 박재범 부산 남구청장이 부산 남구청 강당에서 열린 '민선 9기 남구청장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사진_부산 남구)

[시사매거진 박윤승 기자] 박재범 부산 남구청장이 취임 첫날부터 민생경제 회복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전면에 내세우며 민선 9기 구정 운영에 들어갔다.

부산 남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1일 취임식을 갖고 지역경제 현장 점검과 민생 관련 결재를 잇따라 진행했다고 밝혔다.

박 구청장은 취임식 직후 지역 경제인과 상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경제 회복 및 골목상권 활성화 회의'를 열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과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오륙도페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 마련에 나섰다.

민선 9기 첫 결재도 민생 분야에 집중됐다. 박 구청장은 이날 오후 ▲오륙도페이 활성화 ▲어르신 불편 해소를 위한 '그냥 해드림 사업'을 승인했다. 남구는 두 사업을 민선 9기 제1·2호 결재로 정하고, 지역경제 회복과 생활밀착형 복지 강화를 구정 핵심 과제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박 구청장은 대학로 자율상권조합 거점 공간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대학로 상권 활성화를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열고 상인과 학생회 의견을 들으며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이어갔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민선 9기의 출발은 주민의 삶을 살피고 지역경제를 되살리는 것에서 시작해야 한다"며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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