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해수부, 유엔해양총회 준비기획단 부단장에 임지현 임명
국장급 2명·과장급 6명 인사…기획재정담당관 임창현, 해양정책과장 김병구
[시사매거진 박윤승 기자] 해양수산부가 유엔해양총회 준비기획단과 본부 주요 보직을 포함한 국장급·과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6월 30일자로 시행되며, 국장급 파견·전보 2명과 과장급 파견·전보 6명이 대상이라고 밝혔다.
국장급에서는 임지현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수석조사관이 유엔해양총회 준비기획단 부단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임 부단장은 일반직 고위공무원으로, 국제 해양 현안 대응과 총회 준비 실무를 총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심판관에는 김철홍 전 인천지방해양안전심판원장이 전보됐다. 김 심판관은 일반직 고위공무원 일반임기제로, 해양사고 조사와 심판 분야의 전문성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과장급 인사에서는 이상길 해양정책과장이 유엔해양총회 준비기획단 기획총괄팀장으로 파견됐다. 부이사관인 이 팀장은 총회 준비기획단의 실무 기획과 부처 간 조정 업무를 담당한다.
기획재정담당관에는 임창현 전 수출가공진흥과장이 임명됐다. 해양정책과장에는 김병구 전 통상무역협력과장이 전보돼 해양정책 전반의 기획·조정 업무를 맡는다.
통상무역협력과장에는 오성현 전 동해어업관리단장이 배치됐다. 과학기술서기관인 오 과장은 해양수산 분야 통상 현안과 국제 협력 업무를 담당한다.
수출가공진흥과장에는 허남기 전 해운정책과 소속 서기관이 임명됐다. 동해어업관리단장에는 이상윤 전 운영지원과 과학기술서기관이 전보됐다.
해수부는 이번 인사를 통해 유엔해양총회 준비 체계를 보강하고, 해양정책·기획재정·통상협력·어업관리 등 주요 정책 부서의 업무 연속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 시사매거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회 기사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