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한국환경공단, 어린이 맞춤형 ‘환경인형극’ 개최 “건강과 지구 지켜요”
23일 강원대병원서 환아 및 초등생 140여 명 대상, 캐릭터 활용 스토리텔링 눈길 올바른 폐의약품 버리기 및 재활용 분리수거 등 ‘보건·탄소중립 일상 수칙’ 집중 전파 홍승권 원장 “국민 건강 지키는 기관으로서 건강·환경 가치 확산 사회공헌 확대할 것”
[시사매거진 신홍주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홍승권, 이하 심평원)이 유관기관과 손잡고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생활 습관과 환경보호의 가치를 동시에 심어주는 뜻깊은 공익 행사를 마련했다.
심평원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23일 강원대학교병원 암노인센터 대강당에서 강원대 어린이병원 환아와 인근 초등학교 재학생 14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맞춤형 환경인형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임상준)과의 긴밀한 기관 간 공동 기획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어린이들에게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보건·환경 메시지를 친근한 기관 공식 캐릭터와 재미있고 역동적인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어 현장 어린이들의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어 어린이들이 건강한 생활습관과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교육과 체험을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건강한 삶과 환경 보호가 서로 긴밀하게 연결돼 있다는 점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프로그램에서는 환경오염과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한 올바른 의약품 사용법과 폐의약품 안전 폐기 방법을 소개하며 어린이들의 보건·위생 의식을 높였다. 또한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약을 함부로 버릴 경우 발생할 수 있는 환경 문제를 설명하고 올바른 처리 방법을 안내해 실생활 속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생활 속 환경교육도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재활용 가능 자원을 올바르게 분리배출하는 방법과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자원순환 습관을 배우며 환경 보호의 의미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재활용 분리수거 요령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해 어린이들이 가정에서도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양 기관은 인형극 종료 후에도 실천 메시지가 가정과 학교에서 연속성 있게 이어질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자료를 배포했다. 아울러 어린이들이 직접 몸으로 익히는 다채로운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을 병행 운영해 교육 효과와 현장 만족도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심평원은 이번 강원 지역 어린이 대상 행사를 시작으로, 기관의 고유 업무인 보건·의료 영역과 지속 가능한 환경 가치를 결합한 체감형 사회공헌 활동을 전국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홍승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은 “이번 상생 인형극 공연을 통해 우리 어린이들이 자신의 몸 건강은 물론,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 환경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일상 속 바른 습관을 기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심평원은 국민의 건강한 삶을 책임지는 공공기관으로서, 건강과 환경이라는 인류 보편의 소중한 가치를 지역사회에 확산할 수 있는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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