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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북항친수공원 ‘퇴근길 러닝교실’ 정례화

6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금요일 운영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 강사 참여…직장인 야간 러닝 프로그램 확대

지난 5월 북항친수공원에서 펼쳐진 퇴근길 러닝교실 단체기념촬영.(사진_부산시설공단)
지난 5월 북항친수공원에서 펼쳐진 퇴근길 러닝교실 단체기념촬영.(사진_부산시설공단)

[시사매거진 박윤승 기자] 부산시설공단이 북항친수공원에서 운영하는 '퇴근길 러닝교실'을 6월부터 매월 정례 프로그램으로 확대한다.

부산시설공단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북항친수공원 일원에서 'BISCO 공원클래스 퇴근길 러닝교실'을 정기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 첫 운영 이후 시민들의 호응과 추가 개설 요청이 이어지면서 마련됐다. 공단은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운영 기간을 6개월로 확대하고 회차별 모집 인원도 늘릴 계획이다.

'BISCO 공원클래스'는 시민들이 도심 속 공원에서 여가·체육 프로그램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와 함께 진행하는 참여형 공원 프로그램이다.

'퇴근길 러닝교실'은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 육상 전문강사가 러닝 시 유의사항, 올바른 자세, 스트레칭 방법 등 기초 이론을 지도한 뒤 참가자들이 북항친수공원 야경을 배경으로 함께 달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프로그램은 직장인들이 퇴근 후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 시간대에 편성됐다. 공단은 이번 정례 운영이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도심 공원 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지난 5월 러닝교실에 보내준 시민 성원에 힘입어 정기 운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도심 속 공원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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