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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환경공단, 사하구 축구대회 열고 시민 소통 확대

강변하수처리장 환경공원서 13개 팀 400여 명 참가… 다대포 축구회 우승

21일 부산 사하구 강변하수처리장 환경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2026 부산환경공단 이사장배 사하구 축구대회'에서 참가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_부산환경공단)
21일 부산 사하구 강변하수처리장 환경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2026 부산환경공단 이사장배 사하구 축구대회'에서 참가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_부산환경공단)

[시사매거진 박윤승 기자] 부산환경공단이 지역 주민과 환경기초시설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사하구 축구대회를 열고 시민 소통 강화에 나섰다.

부산환경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지난 21일 부산 사하구 신평동 강변하수처리장 환경공원 축구장에서 '2026년 부산환경공단 이사장배 사하구 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하수처리장 등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시민 이해를 높이고 지역 사회와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사하구 축구 동호회와 공단 임직원 등 민·관 13개 팀, 40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 팀들은 강변하수처리장 환경공원 축구장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으며, 결승전 끝에 다대포 축구회가 우승을 차지했다. 현장에는 이성권 국회의원, 채창섭 사하구의회 의장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공단은 이번 대회를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시민 의견을 듣는 현장 소통 창구로 운영했다. 특히 하수처리장, 소각장, 매립장 등 생활 기반시설의 역할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환경시설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근희 부산환경공단 이사장은 "공단이 운영하는 환경기초시설은 시민 생활과 직결된 핵심 인프라"라며 "이번 축구대회는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의견을 듣고, 쾌적한 부산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소통의 장"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부산을 목표로 친환경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환경기초시설의 중요성과 공단의 역할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산환경공단은 이번 사하구 대회를 시작으로 하반기 강서구 축구대회 등 시민 맞춤형 소통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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