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6·25 참전용사 후손 34명에 장학증서 수여
호국보훈의 달 맞아 총 7천만 원 지원…'Defense KAI' 사회공헌 2년째 이어가
[시사매거진 박윤승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용사 후손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국방·안보 분야 사회공헌을 이어갔다.
KAI에 따르면 경남 사천 본사 개발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6·25 참전용사 후손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참전용사 후손 34명에게 총 7000만 원 규모의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차재병 KAI 개발부문 부사장과 회사 주요 경영진, 경남서부보훈지청장,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진주시·사천시·고성군·산청군 관계자, 장학생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사업은 KAI가 2023년부터 추진 중인 국방·안보 사회공헌 모토 'Defense KAI(Dream)'의 일환이다. 지난해 첫 수여식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았으며, 지역사회 6·25 참전용사 후손에게 역사적 자긍심을 심어주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장학생은 진주시 18명, 사천시 5명, 고성군 4명, 산청군 7명 등 모두 34명이다. KAI는 이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학업과 진로 설계에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기로 했다.
차재병 KAI 부사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6·25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위대한 정신을 이어받은 후손들이 국가와 사회의 희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KAI가 방산 대표기업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KAI는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정신을 계승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보훈·안보 분야 ESG 경영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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