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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축협, 2026 축사지붕 차광제 도포 지원사업 추진

폭염 대비 축사 환경 개선 지원…조합원 호응 속 신청 농가 꾸준히 증가

김해축협 조합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_강성령기자)
김해축협 조합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_강성령기자)

[시사매거진 강성령 기자] 김해축산업협동조합이 여름철 폭염 피해 예방과 축사 환경 개선을 위한 ‘2026 축사지붕 차광제 도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김해축협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김해지역 축사를 보유한 조합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드론을 활용한 차광제 도포 방식으로 축사 지붕의 표면 온도를 낮춰 가축의 고온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최근 폭염 장기화와 기후변화 영향으로 축산농가의 관심도 높아지는 상황이다.

차광제 도포 작업은 드론을 활용해 축사 지붕 전체에 균일하게 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를 통해 지붕 열기를 낮추고 축사 내부 온도 상승을 줄여 가축 생산성 저하와 폐사 위험 감소 효과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현장에서는 폭염 대응을 위한 실질적 지원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해당 사업은 김해축협의 지속적인 지원 아래 매년 참여 농가가 증가하고 있다. 송태영 조합장은 조합원의 경영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사육환경 조성을 위해 폭염 대응 사업 확대에 힘을 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 시공은 드론 기반 시공 방식은 작업 효율성을 높이고 넓은 축사 지붕에도 신속한 도포가 가능해 농가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

실제 사업 시행 이후 농가 간 입소문이 이어지면서 신청 문의도 꾸준히 늘고 있다. 폭염 피해 예방 효과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지원 확대 필요성도 함께 제기되는 분위기다.

다만 증가하는 수요에 비해 지원 예산은 제한적이어서 일부 희망 농가는 혜택을 받기 어려운 상황이다. 축산 현장에서는 사업 효과가 입증된 만큼 보다 많은 농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예산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한편 김해축협은 앞으로도 폭염 피해 최소화와 안정적인 축산 경영 지원을 위한 현장 중심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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