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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훈 달성군수 후보, '중단 없는 달성' 승부수...재선 전면전 돌입

'제2국가산단·로봇테스트필드·철도망까지..."달성 성장축 끝까지 완성" "지금 멈추면 미래도 멈춘다"...대형사업 연속성 전면 부각

최재훈 국민의힘 달성군수 후보가 군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_최재훈 후보 캠프)
최재훈 국민의힘 달성군수 후보가 군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_최재훈 후보 캠프)

[시사매거진 장석 기자] 최재훈 국민의힘 달성군수 후보가 재선 도전에 나서며 '완성형 달성'을 전면에 내걸었다. 지난 4년간 구축한 산업·교통·정주 인프라를 바탕으로 달성을 대구 미래산업 중심축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단순 연임 호소를 넘어, 이미 착수한 대형 프로젝트를 마무리할 적임자는 자신뿐이라는 책임론까지 동시에 꺼내 들었다.

최 후보는 "지난 4년은 더 큰 달성을 준비한 시간이었다"며 "군민이 맡겨준 과업을 끝까지 완수해 눈에 보이는 결실로 연결하겠다"고 이같이 밝혔다.

이어 "중단 없는 달성 발전은 선택이 아니라 반드시 감당해야 할 책무"라며 "초심 그대로 군민과의 약속을 지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선거에서 최 후보가 내세운 핵심 키워드는 '미래산업'과 '생활경제'다. 첨단산업 육성을 축으로 제2국가산업단지 조성, 모빌리티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 구축, 글로벌 로봇산업 허브도시 도약 등을 제시하며 달성을 대구 산업지형 재편의 중심에 세우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여기에 농수산물도매시장 하빈 이전과 물류단지 조성, 다사 밸류업산단 개발까지 더해 산업·유통·물류 기능을 동시에 확대하겠다는 전략도 담았다.

민생·경제 공약 역시 생활 밀착형에 방점이 찍혔다. 달성사랑페이 확대, 산학융합 임대형 공장과 테스트베드 구축, 전통시장 활성화, 소상공인 지원 강화, 기업지원 전담부서 신설 등을 통해 지역 내 소비와 고용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제2인생지원센터 운영과 농기계 임대사업장 확장 이전 공약은 고령화와 농촌 현실을 겨냥한 맞춤형 정책으로 해석된다.

최재훈 국민의힘 달성군수 후보가 군민들께 허리 숙여 인사하고 있다.(사진_최재훈 후보 캠프)
최재훈 국민의힘 달성군수 후보가 군민들께 허리 숙여 인사하고 있다.(사진_최재훈 후보 캠프)

최 후보는 민선 8기 성과도 전면에 배치했다. 제2국가산단 추진, 국가 로봇테스트필드 유치, 대구산업선 철도 및 도시철도 1호선 연장 추진,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확정 등을 거론하며 "달성의 미래 성장축을 하나씩 현실로 바꿔왔다"고 평가했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번 선거를 단순 재신임을 넘어 달성의 성장 흐름을 계속 이어갈 수 있느냐를 가르는 분기점으로 보는 시각도 나온다. '중단 없는 달성'을 천명한 최 후보는 전국 군 단위 인구 1위와 출생아 수 10년 연속 1위라는 상징성을 바탕으로 지금의 상승세를 멈추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전면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첨단산업과 교통망, 생활SOC를 하나의 미래 성장축으로 연결한 구상은 달성을 '대구 미래엔진'으로 키우려는 장기 전략과 맞닿아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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