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여간 해양사고 1만 7,257 건 , 인명피해 10명 중 6명이 안전사고 !
- 해양사고 2021년 2,720건에서 2025년 3,513건으로 5년 새 29% 증가 - 해양사고로 인한 사망 · 실종자 총 675명 , 안전사고 인명피해만 409명 ! - 김 의원 , “ 현장 위험 요소 진단 및 사고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해야 ”
[시사매거진 = 주성진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 의원 ( 국민의힘 , 경기 여주 ‧ 양평 ) 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 최근 5 년여간 (2021~2026 년 7 월 ) 해양사고 발생 현황 > 을 분석한 결과 , 총 1 만 7,257 건의 해양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해양사고 발생 건수는 2021 년 2,720 건 , 2022 년 2,863 건 , 2023 년 3,092 건 , 2024 년 3,255 건 , 2025 년 3,513 건 , 2026 년 7 월 기준 1,814 건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인명피해도 끊이지 않았는데 , 같은 기간 해양사고로 인한 사망 · 실종자는 총 675 명에 달했으며 , 연도별로는 2021 년 120 명 , 2022 년 99 명 , 2023 년 94 명 , 2024 년 164 명 , 2025 년 137 명 , 2026 년 7 월 기준 61 명으로 확인됐다.
사고 유형별 사망 · 실종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 안전사고가 전체 인명피해의 약 61% 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 이어 전복 127 명 , 충돌 61 명 , 침몰 30 명 , 좌초 11 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 해양사고 유형별로는 기관손상이 5,244 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 이어 부유물 감김 2,392 건 , 침수 1,366 건 , 충돌 1,365 건 , 추진 축계 손상 1,046 건 , 안전사고 1,000 건 , 좌초 913 건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국내 무역항 및 진입수로별 사고 현황으로는 부산항 및 진입수로가 441 건으로 가장 많았고 , 울산항 및 진입수로 · 포항항 295 건 , 인천항 및 진입수로 258 건 , 제주 · 서귀포항 225 건 , 목포항 및 진입수로 191 건 , 여수 · 광양항 및 진입수로 173 건 등 총 2,300 건의 사고가 발생했다.
국내 영해에서 발생한 해양사고의 경우 남해영해에서 발생한 해양사고가 6,337 건으로 가장 많았고 , 서해영해 5,351 건 , 동해영해 2,105 건이 뒤를 이었다 . 국외 해역의 경우 동해공해 428 건 , 남해공해 370 건 , 서해공해 168 건 등 총 1,164 건의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관련 김선교 의원은 “ 지속적인 안전 관리 노력에도 불구하고 해양사고가 5 년새 29% 나 증가하는 등 매우 엄중한 상황 ” 이라며 , “ 특히 , 인명피해의 상당 부분이 안전사고에서 비롯되는 만큼 , 현장의 위험 요소를 면밀히 진단하고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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