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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홍승권 원장, 병협·간협 잇달아 방문 ‘현장 중심’ 소통 행보 가속화

취임 후 ‘보건의료 생태계 조성’ 위한 릴레이 현장 방문 전개 병원계 경영난 및 필수의료 최일선 간호 인력 처우 개선 등 현안 논의 홍 원장 “의료계와의 파트너십이 근간, 국민·의료계 신뢰받는 제도 만들 것”

[시사매거진 신홍주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홍승권 원장이 보건의료 체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주요 의약단체를 잇달아 방문하며, 현장 중심의 전방위적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심평원은 지난 5월 18일 홍승권 원장이 대한병원협회(이하 병협)와 대한간호협회(이하 간협)를 차례로 방문해 보건의료 제도 전반에 대한 상호 이해를 높이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홍 원장이 취임 초기부터 강조해 온 ‘현장 소통 강화’ 정책의 일환으로, 지속 가능한 보건의료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의료 현장의 목소리를 제도에 유연하게 반영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홍 원장은 각 단체 지도부와 만난 자리에서 의료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 의지를 표명했다.

대한병원협회를 방문한 홍 원장은 “대한민국 의료의 핵심 축인 병원급 의료기관들이 직면한 경영상의 어려움과 제도적 현안을 깊이 공감하고 있다”라며 “현장의 애로사항이 심사·평가 제도에 합리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의 창구를 상시 열어두겠다”고 약속했다.

홍승권 심평원장 대한병원협회 방문후 기념사진 찍고있다. (사진_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홍승권 심평원장 대한병원협회 방문후 기념사진 찍고있다. (사진_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이어 대한간호협회를 찾은 홍 원장은 “필수의료 붕괴 위기 속에서도 최일선을 지키며 헌신하는 간호 인력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간호사 처우 개선 등 현장의 시급한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심평원 차원에서도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함께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홍승권 심평원장 대한간호협회 방문후 기념사진 찍고 있다. (사진_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홍승권 심평원장 대한간호협회 방문후 기념사진 찍고 있다. (사진_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이에 병협과 간협 측은 홍 원장의 적극적인 선제적 소통 행보에 환영의 뜻을 전하며, 현장의 현실과 괴리되지 않는 유연한 제도 운영 및 정책적 배려를 요청했다.

홍승권 심평원장은 “의료 현장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이야말로 국민에게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근간”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나침반 삼아 국민과 의료계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건강한 건강보험 제도를 정착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핵심 비전을 밝혔다.

한편, 심평원은 이번 병협·간협 방문에 그치지 않고 향후 다른 보건의료 유관 단체들과도 지속적인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현장 중심의 경영 행보를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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