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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최재훈, '원팀 달성' 첫 출격...복지관서 민생 공조 시동

국회의원·군수 후보 나란히 민생 행보 국회·군정 잇는 투트랙 협력 체제 부각...보수 결집·조직 통합 신호탄

국민의힘 이진숙 대구 달성군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와 최재훈 달성군수 후보가 15일 남부노인복지관을 찾아 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첫 공동 행보에 나섰다.(사진_이진숙 캠프)
국민의힘 이진숙 대구 달성군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와 최재훈 달성군수 후보가 15일 남부노인복지관을 찾아 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첫 공동 행보에 나섰다.(사진_이진숙 캠프)

[시사매거진 장석 기자] 국민의힘 이진숙 대구 달성군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와 최재훈 달성군수 후보가 15일 첫 공동 행보에 나서며 '원팀 달성' 기조를 전면에 내세웠다. 국회의원 보궐선거와 군수 선거가 동시에 치러지는 달성 정치 지형에서 보수 진영 결집과 조직 일체감을 부각하려는 전략적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두 후보는 이날 남부노인복지관을 찾아 점심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어르신들과 현장 대화를 이어갔다. 자원봉사자들과도 직접 인사를 나누며 복지 현장의 애로사항과 지역 민심을 청취했다.

이번 일정은 단순 봉사활동 이상의 정치적 메시지가 담겼다는 평가가 나온다. 후보 개인의 존재감보다 국회와 달성군정을 동시에 움직이는 '투트랙 공조 체계'에 방점을 찍으며 선거 이후까지 이어질 협력 구조를 강조했기 때문이다. 국회와 지방정부를 하나의 축으로 연결해 지역 현안을 신속하게 풀어내겠다는 구상이다.

이 후보와 최 후보는 "선거철에만 손을 맞잡는 방식으로는 지역 미래를 책임질 수 없다"며 "중앙정치와 지방행정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달성 발전과 민생 회복에 실질적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최근 전통시장과 산업현장, 복지시설 등을 연이어 방문하며 현장 중심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 단순 메시지 정치보다 생활 현안과 체감 민생 이슈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접점을 넓히는 전략이다.

최재훈 달성군수 후보는 지난 12일 지역 곳곳에서 열린 경로행사에 참석해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렸다.(사진_최재훈 캠프)
최재훈 달성군수 후보는 지난 12일 지역 곳곳에서 열린 경로행사에 참석해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렸다.(사진_최재훈 캠프)

최 후보 역시 선거 체제를 본궤도에 올리며 본격적인 세 결집에 돌입했다. 그는 오는 16일 달성군 화원읍 비슬로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지역 민심 공략 행보를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지역 정가에서는 이번 연대 행보가 보수 지지층 결집과 조직 안정화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이런 흐름 속에서 두 후보는 '원팀 달성'을 조기에 안착시키며 선거 주도권 확보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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