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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환경공단·부산농협, 기장 농가서 농번기 일손 지원

철마면 중리·소산마을서 옥수수 심기·환경 정비…도농상생 협약 후 지역 협력 확대

부산환경공단 임직원과 농협 관계자들이 기장군 철마면 농가에서 옥수수 심기 등 농번기 일손 돕기 활동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_부산환경공단)
부산환경공단 임직원과 농협 관계자들이 기장군 철마면 농가에서 옥수수 심기 등 농번기 일손 돕기 활동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_부산환경공단)

[시사매거진 박윤승 기자] 부산환경공단이 농협중앙회 부산본부와 함께 농번기 인력난을 겪는 지역 농가 지원에 나섰다.

부산환경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지난 14일 기장군 철마면 중리마을과 소산마을 일대 농가에서 농번기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박종규 부산환경공단 경영본부장을 비롯해 공단 임직원, 농협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농가 현장에서 옥수수 심기와 주변 환경 정비 등을 도우며 부족한 농촌 일손을 보탰다.

행사는 부산농협이 추진하는 '농심천심 국민참여단' 발대식과 연계해 마련됐다. 도시와 농촌의 상생 기반을 넓히고,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현장에서 실천하기 위한 취지다.

부산환경공단과 농협중앙회 부산본부는 2025년 3월 '도농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농촌 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이어오고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 농촌 일손 돕기, 사회공헌 활동,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등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박종규 부산환경공단 경영본부장은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에 이번 활동이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의 책임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환경공단은 임직원 참여를 기반으로 낙후지역 재생, 취약계층 지원, 연탄 나눔 등 지역사회 연계형 ESG 경영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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