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1388청소년지원단, ‘위기청소년 가정’에 희망의 온기 전달
민간 자발적 후원과 정서 지원 결합한 맞춤형 통합 서비스 제공 물품 지원부터 진로 상담까지, 가족 중심의 입체적 지원 펼쳐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위기청소년 성장의 밑거름 될 것"
[시사매거진 신홍주 기자] 여주시 1388청소년지원단(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 지난 5월 8일, 관내 위기청소년 가정을 돕기 위해 지역사회와 손잡고 전방위적인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위기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가정환경 속에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388청소년지원단 남궁명규 부단장(좋은나무교회)의 정기후원 연계와 함께, 익명을 요청한 여주시민의 따뜻한 후원이 더해지며 나눔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이번에 지원된 주요 물품은 ▲식료품·생활용품·위생용품·도서류 등 생활 밀착형 물품과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우유 정기후원 등 성장 지원 물품으로 구성됐다.
단순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의 미래를 설계하는 정서적 지지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김한나 부단장은 또래 자녀를 키우는 부모의 경험을 살려 위기청소년을 위한 진학·진로 멘토링에 직접 나섰다. 가족들과 함께 고민을 나누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실질적인 회복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지원을 받은 한 대상자는 “가족사진을 함께 찍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잊지 못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전해주신 응원에 힘입어 가정의 어려움을 잘 극복해 나가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위기청소년 지원의 핵심은 청소년 개인을 넘어 가족 공동체 전체를 지지하는 데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네트워크와 협력하여 청소년들이 안전한 울타리 안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1388청소년지원단은 지역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민간 구호 조직이다.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부터 구조, 의료, 법률, 상담에 이르기까지 일상 속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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