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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음식물 쓰레기 다량배출사업장’ 집중 점검, 자원순환 도시 박차

관내 259개 사업장 대상, 5월부터 연중 지도·점검 실시 발생 억제 계획 이행 및 적정 처리 여부 등 집중 확인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실현 위해 사업주들의 적극적 협조 당부”

[시사매거진 신홍주 기자]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인구 증가와 외식 산업 확대에 따른 음식물 쓰레기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내 다량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연중 집중 관리에 돌입한다.

하남시청사 전경
하남시청사 전경

시는 지난 5월부터 관내 음식물류 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 259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지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사업장의 자발적인 감량 노력을 유도하고, 깨끗한 자원순환 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취지다.

주요 점검 대상은 ▲영업장 면적 200㎡ 이상 대형 음식점 ▲1일 평균 급식 인원 100인 이상 집단급식소 ▲기타 관련 법령에 따른 다량배출사업장 등이다.

시는 효율적인 점검을 위해 별도의 점검반을 편성했으며, 사업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실태 전반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 및 처리계획 이행 여부 ▲폐기물의 적정 처리 및 재활용 여부 ▲폐기물 관리대장 작성·보관 등 기록 관리의 적정성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중 발견된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하고, 효율적인 감량 방안을 컨설팅할 예정이다. 그러나 중대한 법령 위반이나 상습적인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엄격한 행정처분을 적용할 방침이다.

하남시 관계자는 “다량배출사업장의 체계적인 관리는 도시 전체의 생활폐기물을 줄이고 탄소중립을 앞당기는 핵심 과제”라며,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사업주분들의 책임감 있는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하남시는 이번 집중 점검 외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시민 홍보를 병행하여, 생활 속 쓰레기 발생을 근본적으로 줄이는 자원순환 행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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