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니어클럽-다함께돌봄센터, ‘어르신 일자리와 아동 돌봄’ 두 토끼 잡는다
지난 12일, 광주시 내 다함께돌봄센터 17개소 및 학교돌봄터와 업무협약 체결 어르신 풍부한 경험 살려 아동 돌봄 지원, 세대 통합형 지역사회 모델 구축 광주시니어클럽, 올해 1,969명 규모 어르신 일자리 운영하며 지역 복지 견인
[시사매거진 신홍주 기자] 광주시 어르신 일자리 전담 기관인 광주시니어클럽이 지역 사회의 해묵은 과제인 ‘노인 일자리 부족’과 ‘아동 돌봄 공백’을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광주시니어클럽(관장 허정)은 지난 12일, 광주시 다함께돌봄센터(1호점~17호점) 및 학교돌봄터 고산하늘초와 ‘어르신 일자리 창출 및 아동 돌봄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어르신들의 숙련된 경험과 삶의 지혜를 아동 돌봄 현장에 접목해 세대 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 일자리 발전을 위한 사업 수행 협조 ▲안정적인 정서 지원과 지속 가능한 신규 일자리 창출 ▲어르신 인력을 활용한 아동 돌봄 지원 활동 확대 ▲아이들의 바른 성장을 위한 세대 통합형 인성 프로그램 운영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 분야 지속 발굴 등 5대 핵심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주시니어클럽은 어르신들의 전문 역량을 활용해 돌봄 현장의 안전을 책임지고, 다함께돌봄센터는 아이들에게 할아버지, 할머니의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안정적인 보육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허정 광주시니어클럽 관장은 “어르신들께는 사회 참여를 통한 삶의 활력을, 아이들께는 풍요로운 돌봄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세대 통합을 통해 광주시 복지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류종실 광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연합회장은 “어르신들의 경험이 아이들에게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참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활기차게 활동하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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