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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무역, 국내외 74개 사업장 '온실가스 제3자 검증' 완료

Scope1·Scope2 배출량 자발 검증…"온실가스 인벤토리 정확성 확보"

영원무역 본사 사옥.(사진_영원무역그룹)
영원무역 본사 사옥.(사진_영원무역그룹)

[시사매거진 한창기 선임기자] 영원무역이 국내외 74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배출량 제3자 검증을 완료하며 ESG 경영 체계 강화에 나섰다.

영원무역에 따르면 2025년 기준 온실가스 배출량에 대한 제3자 검증을 마치고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검증 의견서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검증은 국내 사업장 14곳과 해외 사업장 60곳 등 총 74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검증 범위는 기업 활동 과정에서 직접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인 Scope1과 전력·열 사용 등에 따른 간접배출량인 Scope2를 포함했다.

온실가스 제3자 검증은 기업이 산정한 배출량 정보를 국제 기준에 따라 외부 전문기관이 확인하는 절차다. 기업이 공개하는 배출 데이터의 정확성과 신뢰성, 투명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영원무역은 이번 검증을 통해 그룹 차원의 온실가스 배출 현황을 체계적으로 산정하고 기록하는 ‘온실가스 인벤토리’의 정확성을 확인받았다고 설명했다.

성래은 영원무역홀딩스 부회장은 "이번 검증으로 영원무역은 물론 그룹 전체의 온실가스 배출 현황을 산정·기록하는 온실가스 인벤토리의 정확성을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배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환경경영 성과를 높이고 ESG 경영을 지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영원무역그룹은 글로벌 사업장을 중심으로 태양광 설비 투자를 확대해 친환경 에너지 생산과 사용을 병행하고 있다. 국내 사업장에서는 ‘에너지 사용 절감 4대 실행계획’을 통해 차량 5부제, 비사무공간 소등 등 에너지 절감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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