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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가축재해보험 지원 확대…농가당 최대 300만 원 지원

이상기후 및 화재 대비, 가축재해보험 가입 지원에 6억여 원 투입 "축산농가 경영 안전망 강화” 가축 폐사부터 축사 피해까지 100% 보장, 신속한 복구 돕는다

[시사매거진 신홍주 기자]  여주시(시장 이충우)가 기후 위기와 가축 질병 등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부터 축산농가를 보호하기 위해 ‘2026년 가축재해보험 가입 지원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여주시, 가축재해보험 가입 적극 지원, 재해 피해 신속 복구 기대 (사진_여주시)
여주시, 가축재해보험 가입 적극 지원, 재해 피해 신속 복구 기대 (사진_여주시)

최근 폭염과 집중호우 등 극단적인 이상기후가 빈번해지고 축사 화재와 가축 질병 위험이 이어지면서 축산농가의 경영 불안이 커지고 있다. 이에 여주시는 재해 발생 시 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보전할 수 있는 가축재해보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가축재해보험은 자연재해와 화재, 질병 등으로 인한 가축 폐사 손실은 물론 축사 파손과 타인의 재산 피해까지 보장하는 제도다. 보장 범위는 가입 조건에 따라 보험가액의 최대 100%까지 적용된다.

여주시는 올해 총 6억1695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가의 보험료 부담을 대폭 완화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하고 축산업 허가(등록)를 받은 지역 내 축산농가다. 농가당 최대 300만원 한도 내에서 보험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가축재해보험 상담과 가입은 NH농협손해보험,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화재 등 주요 보험사를 통해 가능하다.

김현택 여주시 축산과장은 “자연재해는 예측이 불가능하지만, 대비는 가능하다”며 “농가가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독려하고, 안정적인 축산 경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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