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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전국 지자체 유일 ‘개인정보 보호 최우수’ 정부 평가 S등급

개인정보보호위 주관 1,442개 기관 평가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한 최고 등급 47개 지표 전 분야서 높은 점수, 행정 서비스 신뢰도 및 보안 체계 입증 시 관계자 “시민의 소중한 정보, 철벽 보안으로 지켜내 행정 신뢰도 제고할 것”

[시사매거진 신홍주 기자]  광주시가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중 개인정보를 가장 안전하게 관리하는 ‘보안 모범 도시’로 공인받았다.

광주시청사 전경
광주시청사 전경

광주시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실시한 ‘2025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 수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개인정보 보호 수준 평가’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기업 등 전국 1,442개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보호 체계와 운영 실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제도다.

광주시는 법적 의무 사항 준수(정량 40개)와 기관의 보호 노력도(정성 7개) 등 총 47개 지표 전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시·도 교육청을 통틀어 유일하게 S등급을 획득하며, 개인정보 보호 분야의 최우수 기관임을 전 국가적으로 입증했다.

시는 그동안 시민들의 민감한 정보 유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다각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해 왔다. 우선 변화하는 개인정보 보호 환경에 발맞춰 내부 지침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관련 법령 개정 사항을 신속히 반영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강화했다.

아울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실시해 보안 의식을 조직 전반에 내재화하는 한편, 실무 대응 역량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해왔다.

이와 함께 내부 보안 실태 점검을 연중 상시적으로 운영하며 시스템 전반의 취약 요소를 선제적으로 점검·개선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에 힘을 쏟고 있다.

광주시는 이번 성과가 단순히 평가 등급 획득을 넘어, 시민들이 안심하고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탄탄한 신뢰의 밑바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S등급을 받은 것은 모든 공직자가 시민의 소중한 정보를 지키기 위해 합심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갈수록 지능화되는 보안 위협에 맞서 더욱 강력한 보호 체계를 구축하고 행정 서비스의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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