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동반성장평가 4년 연속 '최우수'
창업 공간·판로 개척·기술 실증 지원 성과…울산지역 유일 4년 이상 연속 최고등급
[시사매거진 한창기 선임기자] 울산항만공사(UPA)가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으며 지역 상생협력 모델로 평가받았다.
UPA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5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울산지역에서 4년 이상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기관은 울산항만공사가 유일하다.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매년 공공기관의 중소기업 지원 실적과 상생협력 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기업 생태계 전반에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하고 공공기관의 선도적 역할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UPA는 이번 평가에서 지역 기업의 창업 공간 지원, 협력기업 생산성 향상, 해외 판로 개척, 기술 실증 지원 등 실질적 성장 기반을 마련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대·중소기업 근로자 간 격차 완화를 위한 복지혜택 공유, 내일채움공제 지원 등 상생 프로그램도 주요 성과로 반영됐다.
공사는 울산항을 중심으로 중소기업과 협력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동반성장 체계를 구축하고, 항만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연계해 왔다.
변재영 UPA 사장은 "앞으로도 협력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 항만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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