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대한항공, 국제선·공항 라운지 동반 세계 3위…프리미엄 서비스 존재감

청년 정치 도전 나선 이상민, 금산서 선거사무소 개소…농어촌 기본소득 등 4대 공약 제시

“살기 좋아야 금산에 머물고, 청년이 있어야 금산의 미래가 있다”

                                 왼쪽부터 이상민 군의원 후보 황명선 최고 위원 문정우 군수 후보
왼쪽부터 더불어 민주당 이상민 군의원 후보 황명선 최고 위원 문정우 군수 후보

[시사매거진 박규하 기자]금산군의회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농어촌 기본소득과 청년 중심 정책을 앞세운 지역 혁신 구상을 공식 선언하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했다.

이상민 후보는 25일 오후 2시 금산읍 우체국사거리 인근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명선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비롯해 문정우 금산군수 후보, 박병훈·정옥균 도의원 후보 등 당직자들과 지지자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금산군 가선거구(금산읍·남일면·남이면·부리면)에 출마한 이 후보는 이번 선거를 통해 정치에 처음 입문하는 초선 도전자다. 그는 출마 선언에서 “금산의 내일을 바꿀 젊은 생각, 젊은 행동”을 강조하며 “지금 금산은 청년이 떠나고 상권이 활기를 잃고 있어 더 이상 이대로 머물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강단 있는 추진력으로 금산의 미래를 여는 네 가지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밝히며 구체적인 공약을 제시했다. 먼저 “군민의 지갑을 채우겠다”며 농어촌 기본소득 월 15만 원 지급을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과 돌봄의 격차를 없애겠다”며 촘촘한 원스톱 가족지원 체계를 구축해 아이 키우기 좋은 금산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돌아오는 금산을 완성하겠다”며 금산군수와의 협력을 통해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와 일자리를 책임지겠다고 강조했으며, “군민의 세금을 철통같이 지키겠다”며 전시성 축제 등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줄이고 꼭 필요한 곳에 재정을 투입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이 후보는 “살기 좋아야 금산에 머물고, 청년이 있어야 금산의 미래가 있다”며 “말뿐인 약속이 아니라 실천으로 증명하겠다. 금산의 확실한 변화를 위해 일할 줄 아는 젊은 일꾼인 자신에게 맡겨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개소식은 후보 약력 소개와 가족 소개 순으로 이어졌다. 이 후보는 금산초·금산중·금산고를 졸업한 뒤 대덕대학교를 나왔으며, 이후 금산청년회의소 회장으로 활동하고 체육·교육 분야에서 지역 기반을 다져왔다. 또한 금산군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 충남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초등부 회장, 금산교육지원청 미래교육자문위원, 더불어민주당 청년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금산사랑장학재단 강사와 대통령 직속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개소식 이후 이어진 다과회에서는 폐기물 감소와 자원 절약, 환경 보호를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황명선 최고위원은 “이상민 후보는 매우 깨끗하고 준비된 친환경 후보로,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바람직한 행동을 솔선수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청년 정치인의 도전이 지역 정치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하는 분위기이며, 군민들 역시 ‘1 - 다 하는 일꾼’을 자처한 이상민 후보에 대해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 시사매거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치 기사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