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산업 육성 맞손
대구·경북 유망기업 공동 발굴… 보증·투자·기술이전 연계 지원 연구개발부터 해외 사업화까지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
[시사매거진 박윤승 기자] 기술보증기금이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손잡고 지역 첨단의료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기보는 21일 대구 동구 케이메디허브 본사에서 케이메디허브와 '첨단의료산업 육성 및 혁신성장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기업지원 역량을 바탕으로 대구·경북 첨단의료 분야 유망 중소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연구개발에서 해외 사업화로 이어지는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케이메디허브는 2010년 의료산업을 국가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설립된 공공기관이다.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의료기술 개발과 국내 의료기업 기술지원을 수행하는 첨단의료산업 전문 지원기관으로 평가된다.
협약에 따라 케이메디허브는 지역 유망 첨단의료기업을 발굴해 기보에 추천한다. 기보는 추천기업을 대상으로 기술보증, 투자, 기술이전·보호, 컨설팅 등 금융·비금융 지원을 연계해 사업화 역량 강화를 뒷받침할 방침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협력체계를 고도화하고, 지역 첨단의료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구기회 기보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내 기술력을 갖춘 첨단의료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협력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를 넓혀 첨단의료산업 경쟁력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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