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경기남·북부본부, 의약단체와 ‘맞손’, 지역 의료 현장 소통 강화
20일 경기도 5개 의약단체장 간담회 공동 개최, 최신 심사 정보 및 의료 현안 공유 선별집중심사 항목 등 투명한 정보 공개로 심사 행정 신뢰도 제고 김태성·신소연 본부장 “의료 현장 목소리 경청해 정책과 현장의 간극 줄일 것”
[시사매거진 신홍주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기남부본부(본부장 김태성)와 경기북부본부(본부장 신소연)가 경기도 내 보건의료계와의 긴밀한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심평원 경기남·북부본부는 지난 20일 도내 보건의료계와의 현장 소통 및 상호 협력을 위한 ‘경기도 의약단체장 간담회’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심사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지역 의료계의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리에는 경기도의사회를 포함한 5개 의약단체장과 경기도청 보건건강국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장 등 지역 보건의료 핵심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진료경향 개선이 필요한 선별집중심사 항목 안내 ▲최신 심사·평가 정보 공유 ▲지역 의료계 주요 현안 및 건의 사항 청취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심평원이 보유한 데이터 기반의 심사 정보를 의료 현장에 상세히 설명함으로써 정보 비대칭을 해소하고, 의료진이 진료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태성 경기남부본부장은 “의료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심사 정책의 방향을 공유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의료계와 지속적인 논의를 거쳐 상호 신뢰를 높이고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소연 경기북부본부장은 “정기적인 소통 채널을 가동해 의료 현장의 어려움이 보건의료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국민의 건강한 삶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의약계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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