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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경희대 손잡고 ‘디지털 미래 인재’ 키운다...10월까지 AI·SW 아카데미 운영

수지도서관 디지털창작소-경희대 SW중심대학사업단 협력, 고품질 융합 교육 제공 초등생 ‘로봇·레고 코딩’부터 성인 ‘생성형 AI 활용’까지 연령별 맞춤형 과정 구성 28일부터 5월 과정 모집 시작 “지자체-대학 협업으로 지역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

[시사매거진 신홍주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대학의 전문 인프라와 공공도서관의 접근성을 결합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디지털 창작 교육을 선사한다.

수지도서관 전경
수지도서관 전경

용인시는 오는 10월까지 수지도서관 디지털창작소에서 경희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과 협업하여 ‘미래를 여는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창작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은 놀이와 코딩을 결합해 논리적 사고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핑퐁로봇 과정(매주 수): 자율주행 및 배틀봇 코딩 실습 ▲레고 스파이크 과정(매주 목): 브릭 조립과 블록 코딩 기반의 문제 해결 교육 ▲심화 프로젝트반: 올해 새롭게 신설된 과정으로, ‘퍼스트 레고 리그(FLL)’ 등 실제 로봇 대회 출전을 목표로 집중 교육을 진행한다.

5월부터는 성인들을 위한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챗GPT 등 생성형 AI를 활용해 3D 모델링과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3D프린터나 종이커터기 등 도서관 내 장비로 실제 구현해보는 ‘메이커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희대 측에서 교육 과정 기획은 물론 전문 강사진과 장비까지 지원함으로써 공공도서관 교육의 전문성을 한 차원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용인시 관계자는 “경희대와의 협력으로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아우르는 고품질 융합 교육(STEAM)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협업 모델이 지역사회 디지털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융합 인재를 양성하는 데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5월 교육 과정은 오는 4월 28일부터 수지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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