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 2년 연속 A등급
고용노동부 주관 92개 공공기관 대상 평가서 최고 등급 획득 모·자회사 협력체계·공정계약·처우 개선 성과 인정
[시사매거진 박윤승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고용노동부 주관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정책에 따라 자회사를 설립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20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올해는 92개 공공기관이 평가 대상에 포함됐다.
평가는 자회사의 안정성과 지속가능성 기반 마련, 자회사의 독립성 보장과 바람직한 모·자회사 관계 구축, 자회사 노동자 처우 개선, 자회사에 대한 전문적 운영 노력과 지원 등 4개 부문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LH는 2018년 사옥 시설관리·미화·경비 업무를 맡는 '㈜LH E&S'와 주거복지 콜센터 운영 및 고객상담 업무를 담당하는 'LH주거복지정보㈜'를 설립한 뒤 자회사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건전한 모·자회사 관계 정립에 힘써왔다.
이번 평가에서는 정기적인 모·자회사 노사 공동협의회 운영, 안전보건협의체, ESG 워킹그룹 등 협의체를 통해 협력 기반을 확대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과업내용서상 수행 범위와 업무 조건을 명확히 해 공정한 계약 체계를 마련하고, 건강검진비 지원과 근로자 스트레스 관리 지원 등 실질적 처우 개선에 나선 점도 긍정적으로 반영됐다.
조경숙 LH 사장 직무대행은 "2년 연속 A등급 획득을 통해 자회사의 안정적인 성장 기반 마련과 독립성, 책임성 강화를 위해 꾸준히 협력해 온 성과를 인정받게 돼 뜻깊다"며 "자회사의 중장기 발전을 위해 모·자회사 간 상호 협력과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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