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대한항공, 국제선·공항 라운지 동반 세계 3위…프리미엄 서비스 존재감

안성시, ‘유기동물 구조 사각지대’ 시민과 함께 메운다

야간·공휴일 구조 공백 보완 위해 ‘임시보호 및 긴급치료 지원사업’ 시행 구조·보호 비용 일부 시에서 지원, 시민 참여형 대응 시스템 구축 “생명 존중 문화 확산 및 체계적인 동물보호 행정 구현할 것”

[시사매거진 신홍주 기자]  안성시가 유기동물의 신속한 구조와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시민이 직접 구조와 보호에 참여하고 시가 이를 지원하는 ‘시민 참여형 유기동물 보호 체계’를 가동한다.

안성시는 ‘유기동물 임시보호 및 긴급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진_안성시)
안성시는 ‘유기동물 임시보호 및 긴급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진_안성시)

안성시는 동물보호센터가 운영되지 않는 야간이나 공휴일에 발생하는 구조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유기동물 임시보호 및 긴급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유기동물 발견 시 시민이 초기 대응(구조 및 보호)을 담당하고, 이에 수반되는 비용을 행정이 지원함으로써 구조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 대상은 유기동물을 발견하고 보호에 나선 시민들로, 구체적인 사례는 다음과 같다. ▲임시 보호: 유기견을 직접 포획하여 임시로 보호 중인 시민 ▲구조 인계: 유기견 포획 후 시청 당직자에게 신속히 인계한 시민 ▲긴급 치료: 사전 승인을 거쳐 사고나 질병으로 긴급한 치료가 필요한 유기견의 동물병원 진료를 진행한 시민

시는 해당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여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유기동물에 대한 적극적인 구조 활동을 유도할 방침이다.

안성시는 이번 사업이 단순히 유기동물을 구조하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 전반에 생명 존중 인식을 확산시키고 성숙한 반려 문화를 정착시키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정책은 시민과 행정이 파트너가 되어 유기동물 문제를 해결하는 선진적인 모델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동물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안성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신홍주 기자기자의 다른 기사

© 시사매거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회 기사 더 보기